ARTIST  작가


LEE HYUN JUNG

이현정

2017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작가의 작품은 전경과 후경 모두에 적용된 역동적 구성에도 불구하고 균형감이 있다. 재현적 요소의 비중이 크지 않은, 전 체적으로 추상적 화면이기에 이러한 균형감은 돋보인다. 실재감과 중력감이 있는 작품은 추상적이면서도 장식적이지 않다. 한편 몸에서 떼어낸 살점 같은 작품을 단위로 삼아 컴퓨터를 이용해 패턴으로 만들어 양탄자 무늬나 우표로 만든 또다른 작 품들에는 추상이 장식 및 기능(디자인)과 가지는 관계가 드러난다. 이러한 그림의 확장은 조형적 유희가 아니라 상징적 차 원을 가진다. 거기에는 개별과 보편 사이의 갈등부터 동일자의 몸통을 이루는 타자의 위상이 포함된다.


- 이선영 (미술평론가) <끊어내며 나아가기> 中

BIOGRAPHY  약력


전시이력

개인전

2022 배분된 안온함 - 갤러리 가제, 서울

2021 웅크리던 [ ] 속에서 활짝 - 갤러리 모스, 서울

2021 링링의 초상들 - 아트스페이스 블루스크린, 서울

2021 콤프라치코스의 아해들 - 갤러리 트라아트, 서울

2020 콤프라치코스의 아해들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영천

2019 윤승갤러리 제 4회 K-Painting 신진작가 공모전 - 갤러리 윤승, 서울


단체전

2022 인식의 화분 전 - 비디 갤러리, 서울

2022 현실적 몽상가들 - 갤러리 모스, 서울

2021 마스커레이드 전 -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서울

2021 마중물 기획전 - 김리아 갤러리, 서울

2020 사이사이 전 - 뮤지엄 홀리데이, 강릉

2020 폭풍우 지나고 회화 한 조각 - 레드엘 갤러리, 대전

2020 인식의 그늘전 - 시안미술관, 영천

2020 GS 건설 갤러리 시선 3인전 - 갤러리 시선, 서울

수상 이력

없음

WORKS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