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작가
강지만
2008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화과 졸업
2001 대구예술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보르헤스가 말하듯 예술은 하나의 인공적인 꿈이다. 그것은 ‘눈을 뜨고도 꾸는 꿈’이기도 하다. 작가는 주어진 현실계에서 행복한 어느 한 순간을 간절히 추억하고, 기억하고 이를 채집해 화면위로 호명한다. 그러자 지난 시간의 한 순간이 새로운 몸을 빌려 환생한다. 그곳에는 소멸된 시간이 불멸하고 지난 시간이 다시 역류하여 흐른다. 다시 그 시간은 유머와 해학성으로 단장하고 현실의 고단함과 온갖 근심을 망실시키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화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찰나적인 어느 순간을 영원히 응고시키며 나앉아 있다.
격렬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인간은 이처럼 지난 시간을 하나의 결정적인 이미지로 일으켜 세워 시간에 저항해왔다. 동시에 작가는 단지 지난 시간을 박제화하기보다는 지난 시간에 개입해 또 다른 상황을 덧입히면서 시간의 흐름, 기억의 흐름을 역류시키는 모색도 시도하고 있어 보인다. 바로 그 점이 향후 작업에 있어서는 매우 의미 있는 지점이 될 것 같다.
- 박영택 (경기대교수, 미술평론가) "강지만-일상에서 눈 뜨고 꾸는 꿈" 中
보르헤스가 말하듯 예술은 하나의 인공적인 꿈이다. 그것은 ‘눈을 뜨고도 꾸는 꿈’이기도 하다. 작가는 주어진 현실계에서 행복한 어느 한 순간을 간절히 추억하고, 기억하고 이를 채집해 화면위로 호명한다. 그러자 지난 시간의 한 순간이 새로운 몸을 빌려 환생한다. 그곳에는 소멸된 시간이 불멸하고 지난 시간이 다시 역류하여 흐른다. 다시 그 시간은 유머와 해학성으로 단장하고 현실의 고단함과 온갖 근심을 망실시키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화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찰나적인 어느 순간을 영원히 응고시키며 나앉아 있다.
격렬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인간은 이처럼 지난 시간을 하나의 결정적인 이미지로 일으켜 세워 시간에 저항해왔다. 동시에 작가는 단지 지난 시간을 박제화하기보다는 지난 시간에 개입해 또 다른 상황을 덧입히면서 시간의 흐름, 기억의 흐름을 역류시키는 모색도 시도하고 있어 보인다. 바로 그 점이 향후 작업에 있어서는 매우 의미 있는 지점이 될 것 같다.
- 박영택 (경기대교수, 미술평론가) "강지만-일상에서 눈 뜨고 꾸는 꿈" 中
BIOGRAPHY 약력
전시이력
개인전
2022 일상으로의 초대 (문 파인 아츠 갤러리)
2022 I am looking for an orange (표 갤러리)
2020 Oh~ My Garden (문 파인 아츠 갤러리)
2017 Take me Home, Country Road (문 파인 아츠 갤러리)
그 외 다수
단체전
2022 2人 초대전. 가모 갤러리
2019 2人 초대전 . 문 파인 아츠 갤러리
2019 HAPPY TOGETHER .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
2019 ‘유쾌한 외출’ . GAMOGALLERY
2019 애니멀 바캉스 .성산 아트홀
2017 꿈꾸는 정원展 .롯데갤러리 광복점
2017 9人 9色- 성탄 선물전 .문 파인 아츠 갤러리
2016 유쾌한 우화전 .롯데 갤러리-청량리점, 잠실점
그 외 다수
작품 소장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과천
블랙스톤 골프리조트, 제주
제주현대미술관, 제주
자스민 라로끄 본사, 서울
WORKS 작품
2022
RIDER2022
2022
yogayoga#12022
2022
yogayoga#22022
2022
yogayoga#3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