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작가


LEE AH DAN

이아단

“새로운 날이 밝았습니다. 지금의 나는 떠오르는 별을 봅니다.

높이 뜬 별은 열매가 될 테지요. 그 열매에선 다정하고 따뜻한 냄새가 나요.

나는 잠시 엉덩이를 땅에 붙이고 고요한 바람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한 강아지가 문 앞에 앉아있다.

그 작은 생명체가 뒤를 돌아 나를 바라볼 때, 나는 그를 영원히 기억하기로 약속한다.

한때의 삶과 순간의 죽음을 작품 속에 투영하여 초록색 문과 푸른 풍경으로 묘사한다.

작품 속 동물들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프레임 밖에서 모습을 감추기도 한다.

문을 향한 그들의 시선, 그런 그들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을 그림에 담아본다.

초록색 문으로 가는 길목에서 깊은 생각에 잠시는 순수한 영혼들. 그 생각의 끝엔 초록색 문이 있다.


- 이아단 작가노트 中

BIOGRAPHY  약력


전시이력

개인전

2022 <초록색 문>, 더라이브러리 송파x퍼블릭갤러리, 서울

2021 개인전 <Green doors:시선>, 사이아트도큐먼트, 서울

2019 개인전 <Green doors:초록색 문>, 서진아트스페이스, 서울

2019 개인전 <Green doors:초록색 문>, 서진아트스페이스, 서울


단체전

2022 기획초대전 <NOW&NOW>, 사이아트갤러리, 서울

2021 기획전 <Happy new year>, P.ark(피아크), 부산

2020 단체전 <Happy new year>, 히든 플레이스, 서울

2019 기획전 <in betwwen seasons>, 히든 플레이스, 서울

2019 기획전 <Summer, 당신의 여름을 찾아가세요>, 갤러리결, 서울

그 외 다수

수상 이력

없음

WORKS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