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세계 최고가 낙찰 작품의 현존 작가, 데이비드 호크니

Portrait of an Artist (Pool with Two Figures)
Artist
David Hockney
Year
1972
Medium
Acrylic on canvas
Movement      
Pop art
Dimensions
7 ft × 10 ft (2.1 m × 3.0 m)
Location
Private collection


Portrait of an Artist (Pool with Two Figures)는 1972년 5월에 완성된 영국 예술가 David Hockney 의 대형 아크릴 캔버스 팝 아트 그림입니다 . 크기는 7피트 × 10피트(2.1m × 3.0m), [1] 두 인물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물속에서 수영하고 다른 하나는 수영하는 사람을 내려다보고 있는 옷을 입은 남성 인물입니다. 2018년 11월에는 9,030만 달러에 팔렸는데, 당시 살아있는 예술가의 그림 경매 사상 최고가였습니다.

예술에 관심없는 사람도 알 수 밖에 없는 유명한 데이비드 호크니는 그리스티 경매에서 그의 ‘Portrait of an Artist(Pool with Two Figures)(1972)’ <예술가의 초상>작품이 9,030만 달러에 낙찰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일이 있다. 이는 한화로 약 1,019억에 달하는 금액이다. 생존 작가의 작품 중 최고가를 경신한 금액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전세계가 가장 좋아하는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 그의 작품에는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기에 엄청난 가치가 매겨질 수 있었을까?

PORTRAIT OF AN ARTIST POOL WITH TWO FIGURES, 1971, DAVID HOCKNEY. ART GALLERY OF NEW SOUTH WALES/ JENNI CARTER


그의 작품에 대해 알아보자.

데이비드 호크니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현대 미술의 거장이다. 회화뿐 아니라 판화, 사진, 오페라 무대장치 제작과 연출에도 참여하여 폭 넓은 작품 활동을 한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은 가장 강열한 특징으로 누구나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도특한 개성은 가지고있다. 대담한 색채로 시선을 사로잡고, 깊은 관찰과 섬세한 묘사를 통해 작품에 생명을 넣어준다. 그의 작품을 감상하면 그림 속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대표작으로는?

<더 큰 첨벙{A Bigger Splash}>은 데이비드 호크니의 대표작으로 큰 명성을 가져다 준 작품이다.

명괘한 블루색과 부드러운 브라운색의 조화로 직선으로 그어진 분활된 풍경 속에서 역동적인 물보라의 일렁임이 강렬한 대비를 만들어내며 시각적인 유괘함을 준다. 데이비드 호크니는 물보라 묘사에만 2주정도 걸렸다고한다. 실제로 작품을 감상하면 섬세한 터치에 감탄하게 된다고한다.


David Hockney, A Bigger Splash , 1967.


2017년 퐁피두 센터에서 2011년 이스트 요크셔주 월드게이트에 있는 그의 그림 '봄의 도래' 앞에서 데이비드 호크니. 사진 제공: Aurelien Meunier/Getty Images.


다음으로 소개할 작품은

데이비드 호크니의 1969년 작품 <이른 아침, 생트-막심>(Early Morning, Sainte-Maxime)’이다.

‘이른 아침, 생트-막심’은 1970년 런던 화이트채플 갤러리에서 열린 호크니의 회고전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마지막으로 1988년 뉴욕 경매에 등장했다.

추정가는 700만~1,000만 파운드, 한화로 약 109억에서 156억원에 달한다.

<이른 아침,생트-막심>작품은 프랑스 남부의 따뜻한 풍경을 세밀하게 담아낸다.

데이비드 호크니가 1968년 가을 당시 연인이던 피터 슐레진저와 떠난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그린 회화 4점 중 하나입니다.

그는 슐레진저와 만나면서 많은 영감을 얻었고, 작업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그에게 빛에 대해 처음 생각하게 만든 사람 역시 슐레진저였다고 한다. 그는 연인이 잠든 모습을 <방, 타자나>(1967)라는 작품으로 구현하면서 빛을 다르게 담아내기 시작했다. 이런 변화의 흐름은 <이른 아침, 생트-막심>에서 가장 잘 표현되있다.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1971년 이별하고 말았지만, 그녀를 모티브로 하는 그의 작품 세계는 계속 이어졌다.

또한<이른 아침, 생트-맥심>은 서울에서 먼저 공개되어 홍콩과 뉴욕을 돌아 크리스티 런던에서 전시된 뒤 경매에 부쳐졌다. ‘20세기/21세기: 런던 이브닝 경매’에서 데이비드 호크니의 <이른 아침 생트 맥심>은 6분간의 경합 끝에 700만 파운드의 추정가 3배를 웃도는 2089만9500파운드(338억원)에 홍콩에서 전화로 입찰한 컬렉터의 못이 됐다.

이렇게 전세계의 사랑과 함께 뜨겁게 유명해진 이유는 <이른 아침, 생트-맥심>작품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하는 연인의 아름다운 사랑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또한 데이비드 호크니의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는 행복 속에 프랑스 남부의 반짝이는 바다를 담아낸 그의 마음처럼 황홀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David Hockney, ‘Early Morning, Sainte-Maxime’, 1969 / Chris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