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nt a world without fences, breaking down all boundaries, capturing the process of reaching nothing and imaginary utopia in my work.
나는 무(無)에 이르는 과정과 상상 속의 유토피아를 작업에 담아내며 모든 경계를 허물고 울타리가 없는 세상을 원한다. 타인에게 해를 가하는 행위는 결국 나에게 가하는 행위이며, 특히 자신을 보호할 수 없는 약자와 동물에 해를 입히는 악한 행위는 필히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과 동물, 자연이 모두 하나가 되는 무(無)의 세상을 꿈꾸며 ‘우리는 하나’ 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며 작게 나마 세상에 도움이 되는 작가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