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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한 예술 서프라이즈 ] 그림, 그거 대체 어떻게 사요? #옥션편

How do I buy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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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예술 서프라이즈] 

그림, 그러 대체 어떻게 사요? 

#옥션편

How do I buy art?

일반적으로 경매 시장은 미술 시장에서 2차 시장으로 분류합니다. 왜 그렇게 불리는 걸까요? 

바로 갤러리와 구분되기 때문인데요. 갤러리에 관한 부분은 다음 편에서 조금 더 상세히 다루겠지만, 기본적으로 작가와 소비자를 가장 먼저 이어주는 곳이 갤러리입니다. 그래서 이곳을 1차 시장으로 보죠. 그리고 컬렉터들이 이미 다양한 루트로 구매한 그림을 재판매 하기 위해 위탁 의뢰하는 곳이 경매, 즉 옥션장입니다. 그래서 2차 시장으로 보는 것이죠.

정리를 하자면, 경매 시장에 나오는 그림은 높은 확률로 중고입니다. 누군가가 한 번 소장했다 다시 시장에 나오는 셈이죠. 그래서 가격 책정도 조금 다릅니다. 작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통상 ‘추정가’라고 하여 경매에 출품하며, 그 가격을 출발점으로 삼아 몸값을 올려갑니다. 그림을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당연히 가격은 올라가겠죠?

그렇다면 대체 경매는 어떻게 참여하는 것일까요? 일단 경매회사의 회원이 되어야 합니다. 입찰할 수 있는 가격을 얻는 것이죠. 국내에도 다양한 옥션사들이 있지만, 보통은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으로 양분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옥션을 기준으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정회원의 연회비는 20만 원 정도입니다. 이들에는 경매 도록이 제공되며, 온라인이나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입찰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죠.

참여 자격을 얻었다면, 가장 먼저 ‘프리뷰 전시’ 기간을 알아야 합니다. 앞서 말했듯 대부분의 상품이 사실상 ‘중고’임으로 모두가 직접 작품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죠. 더불어 그림 작품인 만큼 실물로 확인하는 것이 입찰자 모두에게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경매에 참여할 계획이라면 미리 프리뷰 전시 기간과 장소를 알아두고 방문해서 직접 보는 것이 좋습니다.


경매 당일이 되었다고 가정해봅시다. 처음 경매에 참여한다면, 방법부터 알아야겠죠? 경매 방법에는 크게 현장, 서면, 전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경매도 늘고 있긴 하지만 일단 전통적인 방법들부터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현장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것처럼 경매 현장에서 직접 패들(경매 번호판)을 들고 입찰 경쟁에 참여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서면의 경우 프리뷰 기간 중 미리 ‘얼마에 구매하겠다’하고 예약을 걸어두는 시스템입니다. 전화는 당일에 현장에 있는 직원과 통화를 하며 입찰에 참여하는 방법이죠. 전화의 경우 현장에서 하는 것과 같이 실시간으로 진행한답니다. 만약 세 사람이 각각 부른 금액이 같다면 어떻게 될까요? 일반적으로 서면, 현장, 전화 순으로 우선권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온라인 경매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순 없겠죠? 보통은 온라인 경매를 따로 여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오프라인 경매와 온라인 경매를 연동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온라인 경매는 집에서 현장 중계를 보며 ‘응찰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참여 자체는 더욱 쉽죠.

물론 여전히 온라인만을 위한 경매도 열립니다. 미술을 구매하는 연령층이 다소 어려지면서 경매 회사들 역시 온라인 경매에 많은 힘을 쏟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옥션의 경우 한 달에 1번 정도, 케이옥션은 1~2주 간격으로 온라인 경매를 열고 있죠. 만약 현장에 직접 가는 것이 망설여진다면 이런 방법으로 참여해보는 것도 좋겠죠?


경매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유의해야 될 점을 하나 꼽으라면 수수료를 꼽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낙찰가’를 가격으로 생각하고 그만큼만 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기 쉽지만, 경매에서 낙찰받은 작품에는 수수료가 붙습니다. 작품마다 또 해외냐 국내냐 등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 낙찰가의 10~15% 정도죠. 그러니 경매장에서 작품을 구매한다면 이 점을 꼭 양지하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경매 시장은 미술 시장에서 2차 시장으로 분류합니다. 왜 그렇게 불리는 걸까요? 바로 갤러리와 구분되기 때문인데요. 갤러리에 관한 부분은 다음 편에서 조금 더 상세히 다루겠지만, 기본적으로 작가와 소비자를 가장 먼저 이어주는 곳이 갤러리입니다. 그래서 이곳을 1차 시장으로 보죠. 그리고 컬렉터들이 이미 다양한 루트로 구매한 그림을 재판매 하기 위해 위탁 의뢰하는 곳이 경매, 즉 옥션장입니다. 그래서 2차 시장으로 보는 것이죠.

정리를 하자면, 경매 시장에 나오는 그림은 높은 확률로 중고입니다. 누군가가 한 번 소장했다 다시 시장에 나오는 셈이죠. 그래서 가격 책정도 조금 다릅니다. 작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통상 ‘추정가’라고 하여 경매에 출품하며, 그 가격을 출발점으로 삼아 몸값을 올려갑니다. 그림을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당연히 가격은 올라가겠죠?

경매 당일이 되었다고 가정해봅시다. 처음 경매에 참여한다면, 방법부터 알아야겠죠? 경매 방법에는 크게 현장, 서면, 전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경매도 늘고 있긴 하지만 일단 전통적인 방법들부터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현장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것처럼 경매 현장에서 직접 패들(경매 번호판)을 들고 입찰 경쟁에 참여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서면의 경우 프리뷰 기간 중 미리 ‘얼마에 구매하겠다’하고 예약을 걸어두는 시스템입니다. 전화는 당일에 현장에 있는 직원과 통화를 하며 입찰에 참여하는 방법이죠. 전화의 경우 현장에서 하는 것과 같이 실시간으로 진행한답니다. 만약 세 사람이 각각 부른 금액이 같다면 어떻게 될까요? 일반적으로 서면, 현장, 전화 순으로 우선권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온라인 경매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순 없겠죠? 보통은 온라인 경매를 따로 여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오프라인 경매와 온라인 경매를 연동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온라인 경매는 집에서 현장 중계를 보며 ‘응찰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참여 자체는 더욱 쉽죠.

물론 여전히 온라인만을 위한 경매도 열립니다. 미술을 구매하는 연령층이 다소 어려지면서 경매 회사들 역시 온라인 경매에 많은 힘을 쏟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옥션의 경우 한 달에 1번 정도, 케이옥션은 1~2주 간격으로 온라인 경매를 열고 있죠. 만약 현장에 직접 가는 것이 망설여진다면 이런 방법으로 참여해보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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